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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제품 내가 써봤다

겔럭시 Tab S6 Lite 실사용 1주일 후기, 가성비 태블릿

 태블릿은 처음이다.  솔직히 기대를 하지 않았다.  와이프한테는 매번 던지는 무리수였고 그렇게 던지다 보면 정도는 내가 사고 싶은 사게 해주는 경우가 있었다. 태블릿도 무리수들 하나였다. 요근래 책을 읽게 되었고 부업으로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클래스101강의도 듣다 보니 화면이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게 태블릿이었다.

 

 Tab 종류가 다양하다. 아이패드도 있고 겔럭시 Tab 하더라도 S6, S5e, S6 Lite 정도가 요즘 팔리고 있는 모델들이다. 아이패드야 아이폰 쓰는 사람들한테는 워너비 Item이며 중고로도 80~90정도에 거래가 정도로 고가이다. 주변에서 사용하는 보면 확실이 애플은 플랫폼 자체가 매우 최적화가 되어 있어서 움직임이 쫀득쫀득하다. 끊김이 없고 부드러운 움직은 매우 인상적이다

 

 겔럭시는 S6 > S6 Lite > S5e 정도로 성능별로 나열이 된다. S6 Dex 키보드, S Pen, 고사양 게임용, S6 Lite 여기서 해상도가 조금 줄고 Dex 키보드, 고사양 게임을 빼고 S5e 거기서 S Pen 기능을 빼면 된다. 학교 수업 필기나 업무용으로만 쓴다면 S6 Lite 정도도 충분하다. 필기감도 좋다. 쓱쓱 소리도 나고 말여. 희안하다. 나는 짬짬이 글을 쓰고 영상을 시청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니 S6 는 부담스럽고 Lite버전으로 정했다. 

 

아주 깔끔한 종이가장에 담겨진 S6 Lite

 

화질과 사운드

거기다 화질도 좋다. 영화나 유튜브를 보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더군다나 사운드가 좋다. 소리가 째지거나 거슬리지 않고 편하다. 집에서 사용하나 블루수트 스피커 겔럭시 홈미니나 스마트티비에 사운드바 대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사이즈

크기는 S20 Plus 3배정도다. 다르게 표현하면 세로 길이가 성인 기준 한뼘정도되고 가로는 요즘 휴대폰의 세로 길이 정도. 다름 만족한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으면서 영상을 적당한 수준이고 블루투스키보드(로지텍 K480) 눞혀서도 안착이 된다.

 

배터리 용량

100% 충천을 하고 나서는 하루 종일 사용해도 50%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보조배터리를 하나 사면 하루종일 영상까지 보더라도 부담이 없을 하다.

 

아쉬운

사실 키보드케이스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샀지만 정품 키보드케이스는 없다. 정품이 아닌 만원가량에 북커버와 키보드가 포함된 제품이 있지만 키보드 평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 오타도 많이 난다고 하고.. 재질이 좋지 않다고 하기도 하니 선뜻 구매해보지 못하겠다. 그래서 지금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는 최대한 활용하고 정품 북커버와 필름지를 사서 사용할까 한다. 추가로 들고 다닐 가방도 적당한걸로 사야겠다. 쓰다보니까 이거 하나 사면서 사야하는 것들이 많다. 필름지에 북커버케이스에 가방, 보조배터리 정도는 사야겠다. 10만원정도가 필요한 샘이다. , 데이터나눠쓰기 유심비 9천원까지. 내일은 근처 대리점에 가서 데이터공유용 유심을 받을 예정이다. 가방에서 휴대폰을 꺼낼 일이 별로 없을 같다. 사실 이정도 용도였다면 얼마전에 S20 으로 바꾸지말고 S9 계속 그랬다. 그럼 S6 샀어도 됐을 텐데.. 아쉽네.

 

 

총평을 하자면, 좋다. 태블릿을 안써본 사람이라면 쯤은 사서 사용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신세계를 느낄 있다. 특히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이동중에 글을 써야하는 분들, 고객에게 뭔가 써가면서 설명해야하는 분들에게는 좋다. 지금 기준으로 정말 필요한 기능등만 컴팩트하게 들어가있다고 느껴진다.